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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저곳 Travel

벽초지문화수목원 '봄꽃 튤립 축제'에 다녀오다

3월이 그랬던 것처럼 4월도 금새 지나가고 있습니다.

여러 가지 일들로 바쁘게 보내다 보니 봄이 온 줄도 모르고 말입니다.

 

 

 

 

"이제는 꽃잎이 거의 떨어진 벚나무와 벽초지"

 

 


우리 센터에서는 4월 야외 문화 활동을 벽초지문화수목원 관람으로 계획 및 진행하였고,

선생님들 덕분에 저희도 꽃과 나무 그리고 하늘을 보고 오게 되었습니다.


물론 저를 비롯한 많은 사회복지사분들이 행사 준비로 더없이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야 했지만,

센터 선생님들을 모시고 서울을 벗어나 야외로 나오니 그간의 준비로 인한 노고가 하나도 아깝지 않네요.

간만에 날씨 또한 화창하여 모두에게 좋은 힐링의 시간을 갖기에 충분하였습니다.

 


마침 벽초지문화수목원에서는 봄꽃 튤립 축제를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기간은 4월 15일부터 5월 7일까지이구요.

 

아직 축제 초반인지라 튤립들이 전부 만개하지는 않아 조금 아쉬웠지만,

서울을 벗어나 맛있는 보리밥도 먹고, 여유있게 커피도 마시며 수목원을 둘러 보니

가족과 함께 또 오고 픈 마음이 들더군요.

 


보다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으시면…

(벽초지문화수목원 www.bcj.co.kr)

 

 

 

 

"Queen's Garden"

 

 

 

 

"노부부가 함께 튤립을 카메라에 담고 계시더군요."

 

 

 

 

"Castle Gate를 지나 중앙분수대로"

 

 

 

 

"Summer House 앞 화단에는 주황색의 튤립들이 만발해 있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곳을 배경으로 셀카를 찍고 말이죠."

 

 

 

 

"다온길 양쪽으로 활짝 피어있는 튤립들"

 

 

 

 

"꽃사과나무?"

 

 

 

 

"올해는 벚꽃 구경 한 번 못 가봤네요."

 

 

 

 

"식물도감을 하나 장만해야겠습니다."

 

 

 

 

 

 

"벽초지"

 

 


수목원의 '봄꽃 튤립 축제' 홍보 문구처럼

선생님들 그리고 우리 모두도 꽃길만 걸었으면 좋겠네요.